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1% 내린 2만4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수주잔고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재 주가 상승 시나리오 중 초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메리츠증권이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적정 주가는 3만5000원을 제시했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9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 줄고 이는 컨센서스(2013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작년 2분기 화공 부문의 일회성 이익으로 인한 높은 기저 효과, 수주잔고 감소로 인한 화공 매출 감소가 있겠으나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할 수준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또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효과는 마진에 소폭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지만 파드힐리 수주 인식과 견조한 비화공 수주로 수주잔고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E&A는 코리아엔지니어링으로 설립돼 1991년에 삼성엔지니어링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24년 3월 21일에 삼성이앤에이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 회사는 플랜트 건설 및 산업기계 제작판매 공학, 기술서비스, 토건, 환경오염 방지시설, 가스시공, 에너지진단, 환경영향평가, 폐기물처리 등을 하는 회사다.
사업부문은 화공(오일&가스 프로세싱, 정유, 석유화학, 그린솔루션)과 비화공(산업설비, 환경, 바이오)으로 구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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