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주가 '점프'…"경쟁력 증명할 준비 착착"

최준규 기자 / 2024-05-03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두산퓨얼셀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86% 오른 2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317억원으로 -36.5% YoY 부진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주기기 매출 부재로 인해 전분기 대비 -72.7% YoY 감소했다. 수주 부진이 지속되며 시장 기대치(445억원) 역시 하회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서비스 중심으로 20억원이 발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한 것이다. 다만, 올해 하이엑시움 모터스의 종속 기업 편입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별도 영업이익보다 낮은 16억원에 그쳤다.

두산퓨얼셀의 핵심 사업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매출 비중은 2022년 사업연도를 기준으로 기자재 공급 66% 및 장기유지보수서비스 34%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공공 및 민간 발전사업자다.

미래성장을 위해 익산공장 PAFC 생산시설 증설에 착수했고 차세대 SOFC 시스템 개발 및 생산설비 구축을 진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