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7% 내린 2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태양광·케미칼 사업의 동시 부진으로 5년 만에 적자 전환 위기에 놓였다. 양대 사업의 실적이 주춤하며 미래 먹거리 사업 투자까지 연기됐다. 북미에서의 태양광 사업 확대를 통해 반전을 노리겠다는 계획이지만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
1분기 영업손실로 1500억원대를 보이며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18년 4분기 이후 5년 만이다.
실적 부진은 당초 회사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이었던 케미칼 부문이 시황 악화로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태양광 사업까지 주춤했기 때문이다.
한화솔루션과 종속기업은 연결실체를 사업부문별로 사업의 특성에 따라 기초소재, 신재생에너지, 도시 개발 사업 등이 있다.
케미칼 부문에서는 PVC, CA, TDI 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태양광 셀, 모듈, 시스템솔루션, 다운스트림, 전력리테일 사업을 하며 도시 및 스마트복합산업단지, 프리미엄라이프스타일 개발사업을 전개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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