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총 ‘천조 클럽’…종가 16만9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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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는 4일 전 거래일 대비 83.02포인트(1.57%) 오른 5,371.10에 마감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10시 전후로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웠다.ⓒ뉴시스 |
코스피가 ‘짙은 어둠’과 같았던 월요일을 딛고 빠르게 회복했다.
코스피는 워시 쇼크 여파로 ‘검은 월요일’을 맞으며 불안한 한 주를 시작했지만, 이후 5000선을 되찾고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는 4일 전 거래일 대비 83.02포인트(1.57%) 오른 5,371.10에 마감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10시 전후로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웠다.
미국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국내 지수의 상승 동력은 기관 매수세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조 8455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900억 원, 1조 187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등 흐름이 ‘수급’으로 확인됐다. 개인·외국인의 차익실현성 매도가 나오는 가운데서도 기관이 대규모 순매수로 매물을 흡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넘어섰다는 소식과 함께 주가가 0.96% 오른 16만 9100원에 마감하며 지수 상단을 끌어올렸다.
이번 주 코스피의 변동성은 월요일(2일) 급락에서 출발했다. 지수는 장중 약 274포인트 가량 밀리며 5200선이 붕괴했고, 급격한 하락 흐름 속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시장에서는 매파 성향 인물로 분류되는 케빈 워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선임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며, 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단기 충격을 키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다음 날(3일)부터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6%(338.41포인트) 이상 급등해 5300선에 안착했다. 지수 급락 이후 낙폭 과대 인식이 퍼지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선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반등 요인이 겹쳤다. 여기에 JP모건이 코스피 목표치를 7,500포인트로 상향 조정한 보고서가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오늘은 반등 흐름이 ‘수급’으로 확인됐다. 개인·외국인의 차익실현성 매도가 나오는 가운데서도 기관이 대규모 순매수로 매물을 흡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넘어섰다는 소식과 함께 주가가 0.96% 오른 16만 9100원에 마감하며 지수 상단을 끌어올렸다.
한편 시가총액 상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차(+2.54%), LG에너지솔루션(+2.94%), 삼성바이오로직스(+0.57%), SK스퀘어(+4.2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2%), 기아(+1.82%)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0.77% 하락한 90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도 0.08% 떨어진 채 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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