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90% 내린 1만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안정적 실적 성장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상상인증권이 평가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 및 신사업 확대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선단공정 위주 투자는 고객사 가동률 상승 및 전공정(FEOL) 반복 횟수 증가 관점에서 긍정적일 것이라며 재고 관리와 수요 증가에 기인한 고객사 웨이퍼 투입량 상향 조정 및 올해 이후 예정된 증설 일정이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차전지 소재 신사업 확장, 리사이클링 등 산업용 케미컬 부문의 신사업 확장 및 향후 성장 모멘텀에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퓨릿은 산업용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유기용제의 회수 및 정제하는 사업구조를 목표로 2010년 1월에 설립됐다.
한국알콜산업의 계열사로 편입돼 계열사 및 국내 대기업들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기존의 초고순도 반도체용 케미컬(PGME, PGMEA, EEP, EL 등) 및 디스플레이용 케미컬(LCD용 EL) 사업을 확장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자원재순환(Recycle) 정제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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