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대규모 설비 투자 결실 맺을 때

최준규 기자 / 2024-03-19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하나마이크론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61% 내린 2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목표주가를 3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은 유지한다고 삼성증권이 밝혔다. 

3분기를 기점으로 이익의 방향성은 바뀌고 있으며 SK하이닉스 후공정을 담당하는 하나마이크론 VINA는 서버 DRAM 물량 확대 효과를 기반으로 기존 예상 대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Advanced Packaging 투자 확대에 따른 낙수 효과(Legacy 물량의 외주 확대)와 업황 회복에 따른 후공정 물량의 반등 등의 긍정적인 변화들을 감안 시 그간 진행해왔던 강도 높은 설비 투자의 결실이 머지않아 확인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하나마이크론은 2001년 8월 23일에 설립돼 2005년 10월 11일에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 및 주요 종속회사는 현재 반도체 제품(패키징) 생산 및 반도체 재료(반도체 식각공정용 실리콘 Part)제품의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사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품과 사업장에 대한 환경 관련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관리를위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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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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