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06% 내린 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571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41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내다봤다.
전략 고객사의 북미 JV 공장 램프업 및 주요 고객사의 유럽 공장 출하 확대에 따라 매출 성장은 지속된 것으로 보이며 지난 1분기에 나타난 해외 경쟁사로 인한 반사 수혜 영향도 2분기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원재료(구리) 가격 급등에 따른 역래깅 영향, 국내(익산 공장) 전력비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수익성은 부진한 것으로 진단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사업은 소재부문과 건설부문로 구분되며 동사를 포함해 소재부문 산하 6개, 건설부문 산하 10개 종속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소재부문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소재인 Elecfoil 등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건설부문은 유리 및 창호 공사, 건설공사 등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는 2022년부로 롯데그룹에 인수돼 사명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바꾸고 일진그룹에서 롯데그룹 계열사로 들어갔다. 롯데케미칼의 자회사로 자리잡았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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