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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한동 운영위원장, 강동오 행정위원장, 최은하 복지위원장, 한선미 예결위원장. 사진=마포구의회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달 26일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백남환 의장, 권영숙 부의장을 추대한 데 이어 지난 1일 3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를 거쳐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상임위 구성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이한동 위원장을 필두로 권영숙·권인순·신종갑·안미자·오옥자·차해영 위원까지 총 7명이다. 이 위원장은 “집행부와 서로 협력하며 견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정건설위원회는 강동오 위원장과 권영숙·남해석·신종갑·안미자·이상원·이한동·채우진·홍지광 위원 총 9명이 합을 이뤘다. 강 위원장은 “구민을 위해 구청과 소통하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최은하 위원장과 고병준·권인순·김승수·오옥자·장정희·차해영·한선미 위원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최 위원장은 “복지도시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각오를 다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한선미 위원장과 안미자·권영숙·김승수·이상원·홍지광 위원까지 총 6명이다. 한 위원장은 "집행부와의 화합과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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