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0% 오른 3만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신사업 확장 과정에서 어려움은 있었으나 현재는 수냉식 ESS 시스템 기술 개발을 완료, 삼성SDI에 공급 중이다.
냉각시스템은 수로, 온도 및 유량 제어, 누설 감지 등 고도화된 기술력이 필요하다. 한중엔시에스는 관련 기술력 확보, 특허 등록 완료함에 따라 고객 다변화를 통한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
한중엔시에스는 1995년 8월 31일에 자동차 신품 부품의 제조, 판매 등의 목적으로 설립해 에너지저장장치 제조로 주업종을 변경, 2013년 12월 10일에는 한국거래소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에너지저장장치분야에서 ESS의 배터리팩 모듈과 ESS용 수냉 쿨링 시스템인 Chiller와 H-VAC 모듈 등을 생산해 주고객인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용 부품인 쿨링팬 모듈, 액티브 에어플랩 모듈, 에어가드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