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강사 겸 모델 은지가 오는 1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자동차 주최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에서 브라비오 레이싱팀의 레이싱모델로 나선다.
은지(인스타그램 @eunj_ya/)는 지난해인 2024년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1라운드에서 2위, 2라운드에서 1위, 3라운드에서 5위, 4라운드에서 3위로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고, 5라운드인 결승 라운드에서 2등인 준우승을 수상했다. 지난 4월호 맥심에는 첫 단독 화보를 차지하기도 했다.
오는 25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맥스큐 인플루언서 코리아'에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은지는 "'레이싱모델 은지'로 더 가까이서 뵐 수 있어 설렌다"라며 "더불어, 브라비오 레이싱팀의 우승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브라비오 레이싱모델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처음 보여드리는 모습인 만큼 많이 떨리지만 늘 그랬듯이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라며 팬들에게도 행사장에 많이 찾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2003∼2010년)과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년)을 계승하는 국내 최대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 대회다. 이번 시즌은 아이오닉5N eN1 컵카로 참가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아반떼 N1 컵카로 참가하는 '금호 N1 클래스', 아반떼 N2 컵카로 참가하는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으로 운영한다.
CWN 박성기 기자
watney.park@gmail.com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