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IT 매체 매셔블이 수중 드론 '나바틱스 미토(Navatics MITO)'를 소개했다. 드론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장비인데, 수중 드론이라니 무언가 낯설게 느껴지는가?
수중 드론 미토는 홍콩 해저 로봇 개발 기업 '나바틱스'가 바닷속 사진 촬영용으로 개발한 장비이다. 해저 40m까지 헤엄치면서 바닷속 사진과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나바틱스 미토에는 안정화 기술이 장착돼, 바닷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탑노치 디자인이 적용돼, 4K 카메라와 LED 조명, 색 조정 장비 등 해저에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장비가 포함돼 있다. 또, 상하로 최대 45도까지 카메라 각도를 조정하면서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 중인 바다 모습을 실시간 방송으로 볼 수 있다.
바닷속을 탐사하는 만큼 향후, 많은 과학자의 해저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중 드론 나바틱스 미토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은가?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