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Linux)란 리누스 토르발즈가 공개한 유닉스 기반 개인 컴퓨터용 공개 운영체제이다.
소스 코드까지 무료로 공개하는 오픈 소프트웨어의 표본으로, 인터넷 프로토콜인 TCP/IP를 지원하여 네트워킹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이용해, 많은 개발자가 자신의 웹이나 서비스를 배포하기 위해 서버를 가동하는 과정에서 리눅스 환경을 이용하여 동적 서비스를 개발하고 관리 후 배포한다.
GUI가 제공되어 마우스 포인터로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윈도와는 다르게 마우스 제공이 없이 명령 프롬프트와 같은 명령어 창 하나로 모든 것을 조정하는 구조로 되어있어, 어느 정도의 명령어 숙지가 요구되지만 그만큼 직설적이며 논리적으로 시스템을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출처 - https://blog.naver.com/papabear99/221332245521>
개발자가 기획한 웹페이지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키려면, 개발 또한 물론 중요하지만 이만큼 웹페이지를 작동시키는 '서버'의 역할도 중요하다. 서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야 홈페이지의 구성요소들을 각각 기능에 맞추어 작동시킬 수 있고 이것이 가능해야 웹페이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버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완벽하게 코드를 맞추어 페이지를 개발하였다 하더라도, 이는 그저 보여주기식인 정적 홈페이지일 뿐이다.
서버는 개발이 이루어진 컴퓨터로도 파이썬의 'flask'와 같은 프레임 워크를 이용하여 구동시킬 수 있지만, 이럴 경우 파이썬 프로그램을 실행시키지 않거나 컴퓨터의 전원이 off 일 상태에는 웹페이지가 작동하지 않는다.
웹페이지의 상시 작동을 위해 컴퓨터를 계속 켜놓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며 개인 컴퓨터의 경우 보안의 취약점 등 리스크가 많기 때문에 주로 개발을 하더라도 서버 컴퓨터는 서버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서비스를 대여하여 분리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 많이 이용되는 것이 리눅스 환경이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오픈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서버를 대여해 주는 서비스 입장에서도 윈도와 같은 운영체제를 사용할 시에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리눅스는 사용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또한, 리눅스는 범용성도 좋아 웹 개발뿐 아닌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과 같은 다양한 개발 환경에서도 이용될 수 있으며 'git bash'같은 툴로 가시화 할 수 있고 'filezila'같은 툴로 리눅스 환경을 업데이트, 업로드 할 수 있기에 원하는 작업을 모두 시행하며 원활하게 서버를 관리할 수 있다.
자격증으로는 리눅스 마스터 1, 2급이 있고 2급은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써 많은 이들이 도전하고 있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많은 개발자가 이용하는 만큼 편리성이 보증된 리눅스, 언젠가 자신의 서비스를 배포하고 싶다면 한 번쯤은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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