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스타트업, 과일 수확용 자동화 로봇 ‘FAR’ 개발

박소현 / 2021-02-17 13:28:47

출처: Tevel Aerobotics Technologies

로봇이 과일을 수확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미국 IT 전문 매체 매셔블이 소개한 자동화 로봇이 함께 한다면, 과일 수확은 식은 죽 먹기가 된다.

이스라엘 로봇 스타트업 테벨 에어로보틱스 테크놀로지스(Tevel Aerobotic Technologies)가 과일을 수확하는 자동화 로봇 FAR을 공개했다. FAR은 효율적인 과일 수확을 위해 두 대가 동시에 움직인다.

언뜻 보면, 드론처럼 생긴 이 로봇은 인공지능(AI) 인식 알고리즘을 장착하고, 과일을 찾아낸다. 그리고, 또 다른 로봇의 알고리즘이 균형을 유지해, 쉬지 않고 과일을 수확한다.

FAR은 단순히 과일 수확만 하는 것이 아니다. 과일을 수확하면서 과일 수확 현황과 과일의 품질 등 중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 덕분에 미래에 효율적인 과수원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일을 수확하는 자동화 로봇 FAR의 모습이 궁금한가?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소현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