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현지 시각),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차량 공유 플랫폼 리프트(Lyft)가 차량 대여 서비스 사업부인 '리프트 렌탈(Lyft Rentals)' 폐지를 공식 발표했다.
2019년 12월 자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출시한 리프트는 그동안 1일 기본 대여 비용 35달러부터 시작하여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 침체 우려로 직원 60명을 해고하며, 관련 사업부 담당 인력이 줄어들어 리프트 렌탈 폐지를 공식 결정했다.
리프트 대변인 조디 세스(Jodi Seth)는 더버지에 보낸 공식 성명을 통해 "리프트 렌탈 폐지 후 차량 대여 서비스 기업 '식스트(Sixt)', '헤르츠(Hertz)'와의 파트너십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이번 결정은 리프트가 전국 차량 탑승자의 간편한 차량 예약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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