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더버지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리얼리티(Reality)'라는 브랜드명으로 MR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애플은 '이머시브 헬스 솔루션스 LLC(Immersive Health Solutions, LLC)'라는 기업명으로 '리얼리티 원(Reality One)', '리얼리티 프로(Reality Pro)', '리얼리티 프로세서(Reality Processor)'라는 명칭의 상표 출원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애플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은 특허나 상표 출원 시 페이퍼 컴퍼니 기업 명칭을 사용해, 기업 자체 계획을 비공개 상태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또, 애플의 MR 헤드셋 운영체제 명칭은 리얼리티OS(realityOS)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애플은 미국과 유럽연합, 영국, 캐마다, 호주,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등에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헤드셋, 고글, 글래스, 스마트글래스'로 분류하여 '리얼리티 원'과 '리얼리티 프로', '리얼리티 프로세서'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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