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무기한 선물시장 내 펀딩비율이 14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기고자 마툰(maartunn)이 "마이너스 펀딩비는 ETH 선물 시장에서 숏 세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의미로, 종전 마이너스 펀딩비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마켓에서 대규모 숏 스퀴즈가 발생하기 직전인 지난해 7월에 관측된 바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마이너스 펀딩비는 현물 포지션을 선물 시장에서 헷지하고 있는 트레이더들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이벤트를 앞두고 매도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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