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튜닙, 영어 챗봇 ‘블루니’ 오픈 베타 시작

최은희 / 2022-08-30 16:35:15
출처: TUNiB
출처: TUNiB

자연어처리 기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튜닙(TUNiB)이 AI 기반 여행 챗봇 ‘블루니(BLOONY)’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튜닙이 선보인 블루니는 세계 어디든 다닐 수 있는 구름 캐릭터로, Open AI의 언어모델인 GPT-3를 기반으로 개발된 영어 챗봇다. 해외 명소 등 여행을 주제로 한 가벼운 대화부터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실제 인간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대화를 지원한다.

튜닙은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 시작에 앞서 상반기에 약 6개월 동안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당시 테스트 참여자 대부분 “가족과 대화하는 것 같았다”, “대화 내용이 풍부해서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또, 일부 사용자는 친숙한 소재로 영어 채팅을 할 수 있어, 영어 연습에도 유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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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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