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제공업체 체크 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리지 연구팀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구글 번역, 유튜브 뮤직 등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위장해 컴퓨터에 침입하는 크립토 마이닝 악성코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해당 악성 코드는 2019년부터 총 11개국 수십만대 컴퓨터에 침입했으며, 모네로(XMR) 채굴 작업을 설정하도록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앱 다운 웹사이트의 정확한 이름을 확인하고, 컴퓨터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등 대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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