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1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 기자가 자체 발행 뉴스레터 파워온을 통해 애플의 아이폰 하드웨어 구독 서비스가 이르면 올해 말, 정식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다.
거먼 기자는 애플이 하드웨어 구독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라는 사실을 관측했다.
하드웨어 구독 서비스는 애플 원(Apple One), 애플케어(AppleCare) 등 다른 구독 서비스와 함께 묶음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하드웨어 구독 서비스 가입자에게는 애플이 최신 하드웨어를 출시하면, 프로그램 사용자가 기기를 새로운 모델로 교환하는 방안을 오랫동안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아이폰 하드웨어 구독 서비스는 할부 프로그램과는 달리 12개월이나 24개월에 걸쳐 단순히 기기 가격을 분할 청구하지 않는다. 사용자가 선택하는 기기 모델에 따라 월간 구독료가 달라질 수 있다"라며,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포함한 주요 기기들의 새로운 버전을 매년 한 번씩 출시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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