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블록체인 뉴스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가 프라이빗 토큰 다수의 상장 폐지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상장 폐지 대상이 된 토큰은 모네로(Monero, XMR), 대시(Dash, DSH), 디크레드(Decred, DCR), 파이로(Firo, FIRO), 버지(Verge, XVG), 지캐시(Zcash, ZEC), 호라이즌(Horizen, ZEN) 등이다.
상장 폐지 대상이 된 토큰 모두 익명성 보장을 내세운 프라이버시 토큰이다. 거래 추적이 어렵거나 노드 코드가 오픈소스가 아니라는 특징이 있다.
이번 상장폐지는 규제 기관의 압박 강화, 내부 정책 준수 실패 등과 관련이 있으며, 12일 자로 위의 토큰 입금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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