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메타콘, 엔터테인먼트·금융·NFT 등 확장된 메타버스 영역 논의

고다솔 / 2022-09-27 15:58:30

2022 메타콘(METACON 2022)이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메타콘은 '메타버스를 증명하라’라는 주제로 총 25여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IBM, 엔비디아, 삼성, 노키아, SK텔레콤, 넵튠 등 국내외 핵심 기업 및 연사가 참석한다.

또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맞춤형 아바타·디지털 부동산 등을 구현해내는 ZTX(제페토X), 버추얼 인플루언서 루이 등을 제작해 화제가 되었던 디오비스튜디오와 일본 최대 모바일 게임사 GREE, 국내 최대 블록체인 스튜디오 언오픈드,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 등 명성을 쌓아온 대기업부터 유망 스타트업 기업까지 현재 메타버스 업계의 주목 받는 기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022 메타콘은 샤얌 나가라잔 IBM 이그제큐티브 파트너의 키노트 세션으로 시작해 △리차드 케리스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 담당 부사장의 “공유된 가상 세계의 미래 by NVIDIA” △레슬리 셰넌 노키아 생태계 및 트렌드 스카우팅 책임자의 “공간 인터넷: 디지털·물리적 연합 by Nokia” △페더 뵈레젠 홀로캡 CMO의 “가상과 증강현실에서의 휴먼 홀로그램” 등의 주요 세션이 진행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다양한 산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메타버스와 NFT에 대한 흥미로운 토론이 진행된다.

'금융 세션'에는 메타버스 지점 오픈,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하는 등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합류한 신한은행· KB국민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메타버스 등장 초기부터 NFT 굿즈 발행, 메타버스 팬싸인회, 아바타 콘서트 등 산업에 빠른 적용을 통해 대중의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핵심 기업들이 출동하는 '메타엔트 세션'도 준비됐다.

또, 벨리곰, 무너 등 NFT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MZ세대 마음을 사로잡은 롯데홈쇼핑과 LG U+ 등이 참여하는 'NFT 마케팅 세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크리에이터 세션', '메타버스 투자 세션', '메타버스 스타트업 세션' 등의 토론 세션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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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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