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 렌탈 세척 스타트업 뽀득이 한국이콜랩과 친환경 세척 세제의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친환경 세제 개발 ▲세제의 공급 관리 ▲식기세척기 유지 관리 컨설팅 ▲수처리 및 수질관리 컨설팅 ▲식기 세척 자동화 기술 공유 등에 협력한다. 특히 뽀득은 연구개발센터 CTC의 자동화 세척 기술 고도화에 한국이콜랩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가 함께 개발한 식기 세척기 전용 세제는 뽀득의 스마트 팩토리에 공급된다. 뽀득은 국내 최초의 식기 렌탈 및 세척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총 3천 평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매일 약 40만 개의 식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뽀득은 고객의 위생적인 환경 조성과 친환경 경영 지원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이콜랩은 지난 5월부터 뽀득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척에 드는 비용과 에너지를 최소화한 친환경 세제를 개발해 냈다. 이콜랩의 한국법인인 한국이콜랩은 물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배출 절감 분야의 선도기업이자 호텔이나 식품 생산시설의 살균 작업을 통해 식품안전 및 위생·청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통합솔루션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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