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의 운영사인 그립컴퍼니가 유튜브와 라이브쇼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립 유튜브 채널 및 그립과 파트너십을 맺은 크리에이터 채널이라면 라이브 진행 시, 해당 기능을 통해 바로 구매가 가능해진다. 특히 인기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를 넘어 일반 소상공인에게도 해당 기능을 제공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그립은 2019년 2월 출시된 후 라이브 커머스 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굳혀 나가고 있다. 앱 누적 설치 수는 550만을 돌파했으며, MAU는 170만 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2만 6000여 명 이상 판매자들이 그립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탑 셀러’ 기준 월 매출 평균은 2~4억 원 상당이다.
한편, 그립은 올해 4분기에만 약 750개의 라이브 방송 진행 계획이다. 또한, 크리에이터 전담 팀을 구성해 라이브 커머스 문화를 전파하고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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