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X 창업자 쉬밍싱이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FTX의 갈등이 격화되면 산업 전반이 타격을 입게 된다"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OKX 창업자 쉬밍싱은 트위터를 통해 "FTX가 또 다른 테라(LUNA) 사태로 번져서 이득을 보는 플레이어는 없다. 바이낸스도 마찬가지다. 사용자는 물론 규제기관들도 암호화폐 산업에 신뢰를 잃어버릴 것"이라 전했다.
그는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FTT 매도를 중단하고 샘 뱅크먼 프리드(SBF)와 새로운 계약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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