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기업 디프로스트 파이낸스(Defrost Finance)가 해킹 공격으로 잃은 자금을 되찾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디프로스트 파이낸스는 12월 25일(현지 시각), V1 상품과 V2 상품의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으며, 해킹 피해 발생 다음날 V1 상품 해킹 피해 금액을 되찾았다.
디프로스트 파이낸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조만간 온체인 데이터 스캔 작업을 시작해, 해킹 금액을 보유한 이를 확인하고 피해 금액을 되돌려줄 계획이다. 사용자마다 자산과 부채 상황이 다르므로 피해 금액 소유주를 확인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 금액을 돌려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프로스트 파이낸스의 V2 상품 피해 금액과 관련된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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