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 테크크런치 등 복수 외신이 파산 위기를 직면한 비트코인 채굴 기업 아르고 블록체인(Argo Blockchain)이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에 비트코인 채굴 시설을 매각하며, 파산 위기를 면한 소식을 보도했다.
아르고 블록체인이 매각한 시설은 텍사스주 소재 채굴 시설인 헬리오스(Helios)이다. 갤럭시 디지털은 시설을 6,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또한, 아르고 블록체인의 채굴 장비를 담보로 설정하고, 아르고 블록체인에 대출금 3,5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아르고 블록체인은 부채 약 4,100만 달러가 감소함과 동시에 유동성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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