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고가 초·중·고 학생을 위한 온라인 코딩 사이트 '코고'를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코고'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코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학생들은 교사가 제작한 문제들을 풀면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포인트로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문제 난이도는 1단계부터 10단계까지며 알고리즘별로 분류돼 있다.
교사에게는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그룹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누구나 그룹 가입을 신청할 수 있지만 교사의 승인이 있어야만 가입할 수 있다. 교사는 그룹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문제를 제공할 수 있고 시험도 치를 수 있다. 시험 성적에 따라 학생들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코고 관계자는 "단계가 높아질수록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포인트도 늘어나도록 구성했다"면서 "모든 문제는 무료로 제공되고 실시간으로 채점할 수 있다. 모르는 문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교사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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