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궤도 발사 프로그램 '스타트 미 업', 최종 준비 단계 마무리...1월 9일 발사 예정

고다솔 / 2023-01-06 17:24:02

1월 6일, 영국 첫 번째 궤도 발사 프로그램 '스타트 미 업(Start Me Up)'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스타트 미 업'은 영국 우주국(United Kingdom Space Agency, UKSA)과 콘월위원회(Cornwall Council), 영국 공군(Royal Air Force), 버진 오빗이 공동으로 준비한 영국의 우주 탐사 프로그램이다.

'스타트 미 업' 미션은 상업용 여러 국가의 상업 및 정부 페이로드와 미국-영국 공동 미션을 포함한 고객사 7곳의 위성을 우주로 발사한다. '스타트 미 업' 임무에 활용할 버진 오빗의 '런처원(LauncherOne)' 시스템은 보잉 747 항공기와 짝을 이룬다. 런처원 시스템은 통합 시스템의 추진제 적재까지 마치고 터미널 카운트를 진행하는 등 최종 발사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스템의 상태와 팀의 준비 상태를 검증했다.

한편, 스타트 미 업은 1월 9일 22시 16분(현지 시각) 시작되며, 1월 중순과 후반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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