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루머스, 더버지 등 복수 외신이 트윗봇(Tweetbot) 개발사 탭봇(Tapbots)이 트위터의 대항마로 급부상한 SNS 플랫폼 마스토돈에 사용하도록 설계한 앱인 '아이보리(Ivory)'를 출시했다고 볻도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보리는 지난해 11월, 일부 베타 테스트 인력을 통해 사전 테스트 과정을 시작했다. 탭봇은 트위터가 서드파티 트위터 앱의 API 접근성을 공식 종료하면서 아이보리 초기 버전 출시 속도를 높였다.
아이보리는 트윗봇과 같은 레이아웃을 적용해, 앱 아이콘과 테마 등 일부 요소를 제외한 대다수 특징은 기존 트윗봇 사용자에게 익숙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보리는 복수 계정과 콘텐츠 경고, 알림 음소거, 여론조사, 북마크, 트렌딩 포스트, 포스트 통계, gif 접근성, 로컬 타임라인 및 연합 타임라인 보기 기능 등을 지원한다.
아이보리는 무료 설치가 가능하지만, 월 구독료 1.99달러 혹은 4.99달러 옵션 가입 시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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