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테크 뉴스 플랫폼 맥루머스는 애플의 앱스토어가 2월 13일(현지 시각), 영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비용을 인상한다고 전했다. 애플은 가격 인상 이유로 세금 및 환율 변화를 언급했다.
영국과 콜롬비아, 이집트, 헝가리,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는 앱 내 구매 비용이 인상한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부가가치세 인하 영향으로 앱 내 구매 비용이 3% 인하한다. 또, 아일랜드와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짐바브웨에서는 구매 비용이 인상하지는 않지만, 부가가치세 변화에 따라 수익금을 조정할 예정이다.
국내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앱 및 서비스를 판매하는 개발자의 수익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애플은 한국과 캄보디아, 키르기즈스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타지키스탄, 태국, 우즈베키스탄에서 앱 개발자의 수익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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