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효율적인 AI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카카오 i 머신러닝'을 출시했다.
카카오 i 머신러닝은 어려운 인프라 지식이나 모델 운영 노하우가 없어도 AI 모델 학습·추론·배포 등 프로세스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시스템 개발과 서비스 운영을 통합, 안정적이고 신속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모델 학습 과정에서 반복 작업을 줄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한다. AI 모델의 버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보수를 할 수 있다. ▲인프라 관리 ▲데이터 관리 ▲실험 관리 ▲머신러닝 파이프라인 ▲배포 관리 등 기능을 지원한다. 높은 호환성·유연성을 보장하며 데이터 입출력 속도도 빠르다.
정보통신(IT)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자들은 효율적으로 연산 자원을 활용해 인프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고성능 컴퓨팅(HPC) 클러스터가 구축된 GPU 팜을 제공, 기업 고객은 원하는 목적에 따라 엔비디아 A100, V100, T4 등 고성능 GPU 장비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머신러닝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은 개인 작업공간인 워크스페이스를 원하는 만큼 생성하고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할당받아 사용할 수 있다.
IT 관리자는 조직 내 담당 역할에 따라 권한을 부여할 수 있고 각자의 워크스페이스에 동료를 초대,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작업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웹 콘솔과 명령줄 인터페이스(CL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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