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현지 시각), 엔가젯에 따르면, 소니의 지난해 4분기 플레이스테이션 5 판매량이 710만 대를 기록하며, 총 판매량 390만 대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판매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 블랙프라이데이 및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이 판매 실적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플레이스테이션 5의 판매량 증가는 매출 급증으로도 이어졌다. 소니의 게임&네트워크 서비스(Game & Network Services)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상승한 1조 2,500만 엔으로 집계됐다. 또한, 하드웨어 매출은 2배, 소프트웨어 사업부 매출은 30%,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은 20%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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