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현지 시각), IT 인프라 서비스 공급사 킨드릴(Kyndryl)과 노키아(Nokia)가 글로벨 네트워크 및 에지컴퓨팅 협력 기간을 3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LTE 및 5G 개인 무선 서비스와 4차 산업혁명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킨드릴과 노키아는 지난해 2월, 글로벌 네트워크 및 에지컴퓨팅 분야 협력을 체결했다. 양사의 협력 관계는 자문 및 테스트, 시범 프로젝트,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기업의 참여와 함께 24개국으로 확장되었다.
킨드릴 네트워크 및 에지 컴퓨팅 글로벌 책임자 폴 사빌(Paul Savill)은 "노키아와의 협력은 항상 고객의 업무 환경 및 운영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혁신 및 공동 개발에 초점을 두었다. 지난 1년간 고객을 위한 개인 무선 네트워크 구축에 성공하면서 킨트릴과의 협력 영역을 세계로 확장한 점은 킨드릴과 노키아가 모든 업계에 걸쳐 신속하게 대규모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도록 많은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라고 말했다.
노키아 글로벌 엔터프라이스 사업부사장 크리스 존슨(Chris Johnson)은 "킨드릴과 노키아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공통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업계 최고 기업으로서 시장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기존의 성공을 기반으로 여러 산업에 걸쳐 더 많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휴를 강화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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