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메타버스를 통한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앞장선다.
디지털 인재 양성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9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팀스파르타 신지원 이사는 ‘메타버스/블록체인’ 트랙에 연사로 참여해, 팀스파르타가 지향하는 효과적인 메타버스 활용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메타버스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교육 환경으로 조명받고 있다. 지역적 한계 없이 24시간 유연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며, 온라인으로도 학습몰입도를 높여준다는 장점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지역 대학들이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등과 협력,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교육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는 움직임이 늘어나는 추세다.
팀스파르타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및 젭(ZEP)’을 도입해 오프라인과 유사한 학습경험을 제공해왔다.
게더타운 및 젭(ZEP)에서 학생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고 대화할 수 있는 스터디룸 및 휴게공간을 조성했으며, 코딩 부트캠프 항해99의 경우 담임 및 기술 매니저와 실시간 면담도 진 행중이다. 실시간으로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게더타운 및 젭(ZEP)을 통해 온라인 교육환경에 적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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