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 10만 1,000명을 보유한 해외 인기 테크 유튜버 PBKReviews이 갤럭시 S23+의 낙하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테스트에는 새로 개봉한 갤럭시 S23+ 제품을 사용했다.
갤럭시 S23+는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2(Gorilla Glass Victus 2)를 장착했으나 성인 남성 허리 높이에서 액정이 바닥을 향하도록 둔 채로 콘크리트 바닥으로 한 번 떨어뜨린 뒤 액정에 약간의 균열이 생겼다.
이어서 성인 남성 허리 높이에서 갤럭시 S23+ 후면이 바닥을 향하도록 둔 채로 콘크리트 바닥에 떨여뜨렸다. 이후 제품 후면에 긁힌 자국이 남았다. 그러나 후면 카메라는 손상되지 않았으며, 화면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세 번째 낙하 테스트에서는 성인 남성 허리 높이에서 제품 하단 프레임이 바닥을 향하도록 둔 상태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제품 하단 측면에 미세하게 긁힌 자국이 남았으나 눈에 띄는 손상은 없었다.
마지막으로 제품 측면이 바닥을 향하도록 둔 채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렸다. 낙하 지점은 마찬가지로 성인 남성 허리 높이였다. 측면에 또 다른 스크래치 자국이 남았다. 그러나 네 차례 낙하 이후에도 화면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PBKReviews은 낙하 테스트 이후 "갤럭시 S23+의 내구성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2, 갤럭시 S22+와 큰 차이가 없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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