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현지 시각), 미국 테크 뉴스 플랫폼 BGR은 어느 한 레딧 사용자가 애플워치 시리즈7 덕분에 내출혈을 초기에 발견했다고 밝힌 사연을 전했다
해당 글을 게시한 누리꾼은 식사 후 낮잠을 청하려 하던 날 맥박이 급격히 뛰고 있다는 경고 알림을 보냈다. 이후 해당 누리꾼은 즉시 의사와의 화상 통화 일정을 잡은 후 맥박과 심전도, 산소 수치 확인 지시를 받았다. 애플워치로 확인한 수치를 전달받은 의사는 즉시 911에 전화를 했으며, 심각한 내출혈이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해당 누리꾼은 레딧에 "당시 헤모글로빈 수치는 3/gdL을 조금 넘은 수준이었다. 평소 내 헤모글로빈 수치는 약 15를 기록했다. 초기에는 심장마비라고 경고했으나 정밀 진단 후 위장관 출혈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의료진은 수혈을 위해 911에 연락하지 못했다면, 더 심각한 상황에 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의료진과 심박수 경고 알림을 보낸 애플워치 덕분에 무사하다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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