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버스와 네이버가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AI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크레버스는 체험형 콘텐츠 등 AI 교육을 위한 단계별 커리큘럼 및 프로젝트 기반 실습 콘텐츠를 아우르는 'AI 교육 포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웨일 스페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AI 리터러시에서 기술 활용에 이르는 토털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최대 규모 AI 하이퍼클로바 언어모델 도구인 '클로바 스튜디오' API를 크레버스가 구축하는 자체 포털에 연동해 학생들이 쉽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하이퍼클로바의 능력을 코딩 없이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개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1000여개가 넘는 스타트업들이 신청했다.
아울러 크레버스는 네이버의 자체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와 플랫폼 간 제휴를 통해 웨일 스페이스 상에서 크레버스의 코딩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 프로그램과 메타버스 기반 코딩 콘텐츠 'codeAlive' 등 학습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동한다.
네이버 웨일북을 활용해 학습효과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플랫폼-솔루션-디바이스 전 분야에서 에듀테크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추후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하는 교육 현장에 크레버스가 보유한 코딩교육 노하우를 접목해 AI 분야의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협력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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