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코인’ FOF, 한국 진출 본격화

김지영 / 2023-05-12 15:40:35

우즈베키스탄 기반의 핀테크 기업 LLC그룹이 이끌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FOF(Future of Fintech) 코인은 14일(한국시간) 다양한 사업의 한국 진출을 선언했다.

FOF 코인은 블록체인 기술 위에 구축된 견고한 기술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 FOF 코인은 개발자가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을 구축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인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 구축돼서 덜 취약한 안전하고 분산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FOF 코인은 자체 플랫폼뿐만 아니라 마스터, 유니온 카드 등과 제휴를 통해 여러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결재 수단으로 사용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여러 은행 및 금융 기관과 제휴를 추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를 넒혀가고 있다. 국내외 송금 및 P2E 게임, 메타버스 프로젝트 등을 위해서 협업을 준비 중이다.

우즈벡과 해외서 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던 FOF는 2023년 3월을 기점으로 한국 사업 진출의 본격화를 알렸다. FOF 재단은 “견고한 기술 기반, 낮은 거래 수수료, 빠른 거래 속도, 강력한 커뮤니티 지원 및 가치 있는 통화로 만드는 여러 사용 사례를 만들 것이다”고 장점을 밝혔다.

이어 “FOF 코인의 전통적인 금융 기관과의 파트너십 및 다른 산업과의 통합은 성공에 기여할 것이다. FOF 코인은 여러 지역 간의 거래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글로벌 통화가 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채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한편 FOF 코인은 화이트비트, MEXC, 엘뱅크(LBank), 게이트IO 등 여러 해외 대형 거래소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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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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