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 기반의 핀테크 기업 LLC그룹이 이끌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FOF(Future of Fintech) 코인은 20일 한국 진출 로드맵 발표를 예고했다.
FOF 코인은 블록체인 기술 위에 구축된 견고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 블록체인 핀테크 프로젝트이다. 개발자가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을 구축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인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 구축돼서 덜 취약한 안전하고 분산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FOF 코인은 자체 플랫폼뿐만 아니라 마스터, 유니온 카드 등과 제휴를 통해 여러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결재 수단으로 사용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여러 은행 및 금융 기관과 제휴를 추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를 넒혀가고 있다. 국내외 송금 및 P2E 게임, 메타버스 프로젝트 등을 위해서 협업을 준비 중이다.
우즈벡을 포함해 중앙 아시아에서 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던 FOF는 앞서 지난 14일 한국 사업 진출의 본격화를 선언했다. 플랫폼과 메타버스 등 다양한 개발사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한국 사업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
FOF 재단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한국 사업의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하겠다. 다양한 MOU와 신규 개발 등을 준비 중이다”라면서 “로드맵 공개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지지해주시는 유저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FOF 코인은 화이트비트, MEXC, 엘뱅크(LBank), 게이트IO 등 여러 해외 대형 거래소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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