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전사체 기술을 통해 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는 스타트업 포트래이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AI와 메타버스를 위한 GTC 컨퍼런스 중 인셉션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인셉션 프로그램은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포트래이는 수백에서 수만 개의 RNA 발현 데이터가 포함된 대규모 정보인 공간전사체를 기존의 조직검사와 결합해 해석하는 PortraiTME를 개발해온 과정을 소개한다.
GTC 라운드테이블에서 포트래이는 신약 및 바이오마커 분석을 확장하기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지, 엔비디아의 기술과 지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GTC는 전 세계 기술 전문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AI, HPC,클라우드, 메타버스, 생성 AI 등의 주제를 다루는 65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설립자 및 CEO 젠슨 황과 OpenAI 공동창립자 일리아 수츠케버의 대담을 포함해, 다양한 업계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AI 기술의 최신 발전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3월 24일, 과학/의학 분야, 생성 AI, LLM(대규모 언어 모델) 등 국내 AI 연구와 관련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 강연으로 구성된 특별 행사인 '코리아 AI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 인셉션 스타트업의 세션도 선보인다. 3월 21~22일 자율주행 개발자를 위한 한국어 해설 세션 및 NVIDIA 딥 러닝 인스티튜트의 기술 실습 워크숍과 컨퍼런스 기간 내내 일부 세션에서 한국 참가자를 위한 한국어 해설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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