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거래 분석 플랫폼 매트릭스포트(Matrixport) 수석 연구원 마르쿠스 텔렌(Markus Thielen)은 코인데스크 TV에 출연, "한국 개인 투자자 중심 암호화폐 시장이 탄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텔렌은 "리플(Ripple, XRP)이 전체 거래량의 50%를 차지했던 2017년 말의 마지막 강세장을 맞이했을 당시 주로 한국에서 리플이 거래되었다. 또한, 한국에서 특정 알트코인 거래가가 급등한 사례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코인데스크는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의 김치 프리미엄이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매체는 "한국 거래소에 대한 매수 압력이 없다면 이전과 같은 가격 프리미엄은 없는 듯하다. 어쩌면, 투자자가 비트코인 외 다른 자산으로 눈길을 돌린 상태일 수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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