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주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껑충'

최준규 기자 / 2023-11-09 14:38:55

[CWN 최준규 기자]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인 루닛의 주가가 뛰어오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 현재 6.10% 오른 9만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무상증자 이후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루닛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이날부터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기준가는 8만5300원이다.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기존 주주들은 소유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받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0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내달 1일이다.

루닛의 상호는 설립시 클디였으며 2015년 10월 20일 상호를 현재의 루닛으로 변경했다.

현재 딥러닝 기술을 통해 인간의 시각적 한계를 보완하는 판독 보조(AI-assisted detection)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로는 암 진단 관련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인 Lunit INSIGHT와 암 치료 관련 이미징 바이오마커 솔루션인 Lunit SCOPE이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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