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SM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 현재 3.00% 내린 10만3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자회사 매출이 역성장할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낮췄다. 하지만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영업 상황을 고려해 공연 자회사 매출 역성장을 가정하고 NCT 컴백 주기를 보수적으로 가정했다며 내년도 실적 추정치를 기존 대비 하향했다.
최근 영업 외 이슈(카카오 에스엠 인수 관련 이슈)가 투자 심리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며 멀티플을 27배(기존 35배)로 하향 조정했다.
SM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경우 광고,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상 콘텐츠, 여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SuperM, WayV, 에스파 등이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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