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외국인 사랑 듬뿍…주가 '쨍하고 해뜰 날' 온다

최준규 기자 / 2023-11-10 15:24:07

[CWN 최준규 기자] 하이브 주가가 숨을 고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 현재 0.24%며 21만2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공매도 전면금지 첫주 이 종목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쓸어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가 묶인 기관들의 순매수 1·2위는 하이브(700억원)와 카카오(300억원), 순매도 1·2위는 삼성SDS(-800억원)와 NAVER(-600억원)였으나 규모는 크지 않았다.

외국인은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올해 내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엔터 대장주 하이브 등의 중장기 강세에 베팅한 셈이다.

하이브는 'We believe in music'이라는 미션 아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한다.

하이브는 한-미-일 거점에 구축한 3대 본사 체제를 바탕으로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구조를 확장 및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아티스트와 음악 IP를 기반으로 한 공연, 영상, 머천다이즈, 게임, AI 등 부가 사업(솔루션)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사업을 한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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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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