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솔루엠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4.64% 내린 2만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ESL 사업부문은 3Q23 영업이익 289억원(+175% yoy, OPM 17%)을 기록하면 서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184억원(+494% yoy, OPM 16%), 전사 영업이익 비 중 85%를 차지(+50%p yoy)했다.
3분기에는 전자부품 사업부문에서도 약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하면서 높아진 이익 체력을 증명했고 투자자들의 관심은 ESL 부문 신규수주 및 기존 수주잔고의 매출인식 속도, 전자부품 사업부문의 수익성 지속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솔루엠은 전자기기 부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크게 2개로 구성되는데 각각 파워모듈, 3IN1보드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부품사업부문과 ESL, IoT 등을 생산·판매하는 ICT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본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개발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중국, 베트남, 멕시코, 인도 등 해외에 종속회사를 두고 각종 전자부품의 생산·판매를 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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