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싹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2.36%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아마존과 MS, 알파벳 등 주요 AI 3사가 클라우드 투자에 총 150조원이 넘는 거금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아마존과 협력관계인 한싹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과 MS, 알파벳 3개 사가 올해 7~9월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에 투자한 자본지출 총액은 420억달러(약 54조6000억원)다. 직전 분기(4~6월) 대비 10% 늘어나며 급증세를 보였다.
한싹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제품에는 망간자료전송솔루션, 패스워드관리솔루션이, 보안전자팩스솔루션, 스마트빌링솔루션 등이 있다.
주요제품은 망간자료전송 솔루션 SecureGate이며 업계최초 망간자료전송 다중매체 기술을 지원한다.
주요고객은 공공기관 및 금융사이며 정부지침에 따라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수요증가가 예상돼 시장 대응을 위해 클라우드전용 망간자료 전송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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