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웅진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 현재 21.22% 오른 184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앞뒀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웅진그룹은 전날 2차전지나 반도체 분야 공정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인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재무적투자자(FI)와 함께 이큐셀 지분 86.65%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웅진은 배당수익 및 웅진브랜드상표권 사용수익, 경영자문, 임대사업을 기본으로 함과 동시에 독자적인 IT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지주회사다.
특히 주력으로 성장 중인 IT사업은 크게 ERP, CLOUD, 자체 개발 솔루션(렌탈기업전문 솔루션 WRMS, 디지털 모빌리티 WDMS), 콜센터로 구분된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웅진씽크빅, 웅진컴퍼스, 놀이의발견, 웅진북센, 웅진플레이도시, 웅진투투럽 등 총 10개사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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