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현대이지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 현재 2.43% 오른 5910원에 거래하고 있다.
현대이지웰이 향후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현재 주가가 현저한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고 대신증권이 이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줄어든 285억원,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29억원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2% 준 25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내년도 영업이익은 최소 2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시가총액은 1400억원 수준인데 실적 역성장이 제한적인 비즈니스 구조와 현금 등 재무지표, 영업이익을 고려하면 현저하게 저평가 받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이지웰은 2003년 1월 14일에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 전자상거래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3년 12월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총 4개이며 당사를 포함한 선택적 복지제도 관련 콘텐츠 제공 및 종합의료정보제공, 멘탈헬스케어, 여행관광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기업이 자체 운영관리하는 사내 복지제도를 전문사업자에게 위탁함으로써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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