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로봇 대장주'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 현재 14.40% 오른 5만8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로봇 촉진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지난 1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 후 연이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이 최근 시행되면서 국내에서도 로봇의 실외 이동이 허용됨에 따라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중에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하고 있다.
2015년 4개의 협동로봇을 개발했고 2020년 6개의 모델을 추가 출시하면서 협동로봇 시장에서 최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협동로봇에 토크센서 방식과 중력보상기술을 적용해 안정성과 정밀성을 향상시켜 안전 등급 중 최고수준인 Performance Level e등급과 Category 4등급을 취득해 최고수준의 제품성능을 보유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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