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라이프시맨틱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재 1.81% 내린 271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알테오젠 자회사의 항생제·면역억제제 사업 인수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이 회사의 자회사인 뉴트라시맨틱스는 바이오 의약품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의 자회사인 세레스에프엔디의 사업 부문을 영업양수한다고 이날 밝혔다.
뉴트라시맨틱스는 전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승인했다. 양수 대상은 세레스에프엔디의 항생제, 면역억제제 제조·판매·영업부문에 대한 포괄 영업이다. 생산공장부터 토지, 기계장치, 기술, 특허, 연구소를 모두 인수하고 임직원까지 뉴트라시맨틱스가 승계할 예정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디지털 헬스 기술 플랫폼 및 디지털헬스 솔루션, 디지털 치료제 등의 개발과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능동적 의료소비자의 등장과 디지털헬스를 통한 비대면 의료의 도래를 예견하고 이에 따른 제반 수요에 착안해 국내 최초의 개인건강기록 기반 상용 디지털헬스 기술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를 개발했다.
2021년 3월 2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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